베란다식구 房

거실을 꾸며주는 꽃님들

소띠여사 2008. 1. 23. 19:34

우리와 함께한 시간이 20여년인데

제 고향 보길도를 떠나온 뒤로 올해 제일 많이 꽃봉오리를 터뜨렸다.

이제사 고향을 순천으로 인식하게 되었을까?

 



친구 예진이가 준 꽃.

쬐끔 긴 꽃이름을 알려주었건만....

잊어묵고

우린 그냥 주머니 꽃이라고 부른다.

장난기가 발동하면 불깨라고도 한다.

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