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랫말 감상
다행이다 - 이적
소띠여사
2009. 3. 3. 09:52
다행이다 (이적)
그대를 만나고 그대의 머릿결을 만질수가 있어서
거친 바람 속에도 젖은 지붕 밑에도 지친 하루살이와 고된 살아남기가 행여 무의미한 일이 아니라는게 그대라는 놀라운 사람 때문이란걸
그대를 만나고 그대와 나눠 먹을 밥을 지을수 있어서
거친 바람 속에도 젖은 지붕 밑에도 행여 무의미한 일이 아니라는게
그대를 만나고 그대의 머릿결을 만질수가 있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