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房

겨울 식구

소띠여사 2012. 1. 9. 15:42

 올 겨울에도 어김없이 울집에 둥지를 튼 솟대들~~~

 겨울마다 조금씩 조금씩 진화를 하면서 우리집을 거쳐 지인들의 집으로 분양되어 간다.

 지난 여름에 두분의 지인들이 분양을 원해서

 남편은 솟대 재료들을 구하고 만드느라 알찬 방학을 보내고 있다.

 두 점을 완성해 놓고 홍콩 맛을 보러 갔다.

 

     이 솟대는 아마도 조례동으로

 

   이 솟대는 석현동으로 이사를 갈 것 같다.

   부디 잘 둥지를 틀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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