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란다에 찾아 온 봄 2 작년에는 온 집을 태울듯이 바알갛게 피었는데 관리 잘못으로 4송이가 피었다. 몇 송이 안달린 꽃이 이쁘다. 소사의 갓 피는 잎의 여림이 빨간 꽃의 아름다움과 어깨를 곁준다. 봄은 참 이쁘다. 여행 房 2006.04.07
베란다에 찾아 온 봄 할머니를 하염없이 기다리며 서 있었던 냇 둑에서 빨갛게 피어오른 앙증맞은 꽃이 어찌나 이뻣던지... 그 꽃이름을 몇년을 더 큰 후에 알았다. 패랭이꽃 패랭이꽃을 보면 내 어린시절 외로움이 가슴한켠을 아리게 하고 꽃이름을 알았을때의 기쁨도 생각케하고 지금 그 냇둑에 나가보면 패랭이가 자취.. 여행 房 2006.04.07